시간이 지날수록 나라는 점점 독자성을 가지나요? 한국은 예전에는 그냥 서양이나 일본의 시스템을 억지로 우겨넣은 것 같은
시간이 지날수록 나라는 점점 독자성을 가지나요? 한국은 예전에는 그냥 서양이나 일본의 시스템을 억지로 우겨넣은 것 같은
한국은 예전에는 그냥 서양이나 일본의 시스템을 억지로 우겨넣은 것 같은 체제들이 존재했습니다. 서양(미국) 일본처럼 본고사,추천,기부입학,비평준화가 존재했었고, 외국색이 짙었어요. 외국처럼 지역별로 명문대가 있었고, 뭔가 되게 지역적인 개성이 강한 게 살짝 외국틱했어요.학생들도 뭔가 미국인들처럼 서울의 명문대 떨어지면 가까운 집앞 명문대로 가고 그런 갬성이 있었어요.교육만 그런 게 아니라 사회 곳곳의 제도들이 아직 정체성이 확립이 안된 상태라 그런지 외국 시스템을 통으로 가져와서 우겨넣은 느낌이 있었어요.옛날 흑백영화 속 배우들을 보면 미의 기준도 뭔가 아랍일본스러운 느낌이었어요.또 대중문화와 음악,예술도 서양 일본 꺼 그냥 가져다가 우겨넣은 느낌이었어요.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한국적인 정체성이 확립이 되면서 교육은 옛날 과거시험처럼 수능을 남기고 나머지는 수시 빼고 다 없애버렸어요.다른 사회 제도와 시스템도 점점 독자적인 느낌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마침내 한국 고유의 방향성과 정체성이 생겼어요.한국적인 공동체 마인드가 인프라랑 공공서비스에도 반영되어 사람들이 편리하게 삽니다.TV 속 연예인들의 미의 기준도 뚜렷한 얼굴이 아니라 한국 고유의 독자적인 정체성의 얼굴로 변했어요.대중문화랑 예술도 한국만의 독자적인 컨텐츠들이 쏟아져나오면서 정체성이 확립되었습니다. 이렇듯 어느 나라든 초창기에는 외국 꺼 가져다가 우겨넣은 것 같은 모습을 하고 있지만,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그 나라만의 독자적인 색깔을 지니게 되나요?아이도 어렸을 땐 앵무새 같이 부모랑 선생말만 따라하다가 머리가 굵어지면 그때부터 자아가 생겨서 하고 싶은 말 마구마구 하잖아요.
그런거 같습니다. 예를 들어서 중국의 작장면이 흘러들어왔다가 한국 입맛대로 바뀌어 지금의 짜장면이 되어버린것 처럼 말이에요.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