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컴공 학생인데여 어떤 삶이 더 나았을까요?1. 학점 3.5 넘기기2. ...

컴공 학생인데여

어떤 삶이 더 나았을까요?1. 학점 3.5 넘기기2. 학점 3만 넘기고 대회 경험제가 2번을 택했는데 막 애매모호하게 수상하고 그러니까 좀 현타가 와사여

현타 오실 만해요… 정말 솔직한 고민이네요 결론부터 말하면 컴공 기준에선 2번 선택이 절대 잘못이 아닙니다. 기업·대학원 모두 학점 3.0 이상이면 ‘기본 자격’은 충족으로 보는 경우가 많고, 그 이후엔 무엇을 해봤는지를 더 중요하게 봐요. 대회 경험은 결과보다도 문제 해결 과정, 협업, 기술 스택을 증명할 수 있는 자산입니다. 수상이 애매해 보여도 이력서·면접에서 풀어낼 수 있는 이야기가 생긴 거예요. 반대로 학점만 3.5 넘기고 경험이 없으면, “그래서 뭘 할 수 있나요?”라는 질문에 답하기가 더 어렵습니다. 지금은 비교 때문에 흔들릴 수 있지만, 컴공은 결국 결과물이 말해주는 전공이에요. 대회 경험을 잘 정리해 포트폴리오로 만들면 충분히 의미 있습니다. 채택시 내공은 기부됩니다.

2025-12-19 00:22:04 127.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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