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0대 여자 직업 고민 올해 30대 초 여자입니다.회사 내 사무보조로 일했었지...

30대 여자 직업 고민

올해 30대 초 여자입니다.회사 내 사무보조로 일했었지만 부적응, 업무 미숙으로 인해 잦은 이직 하다가 그만두고현재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습니다남자친구는 타지역 하청업체에서 일하다가 지금은 물류하면서 같이 살고 있어요월급이 180도 되지 않아 생활이 좀 빠듯하고 이렇게 살면 안둬겠다 고민하고 있는데 아마 내년에 여기 편의점 문 닫을거 같거든요 그래서 제가 생각한 선택지가1. 편의점 투잡2. 남자친구 따라 타지역 하청업체에서 일하기(부당해고 기사가 꽤 보였고, 타지역이라 적응하기 좀 힘듬)3. 2년 사회복지 자격증 공부해서 따서 일자리 알아보기어떻게 해야할지 갈피를 못 잡겠네요,

1.편의점일은 어느 순간이 오면 더이상 나를 채용하지 않는 순간이 올 수 있을거 같아요 알바만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​ 2.남자친구 따라서 하는거면 부당해고는 쫌 덜하지 않을까요? 남자친구가 이미 하고 있는데 하청업체라도 누군가에게는 평생 직장으로 생각하면서 근무 하고 있으니까 손놓고 있는거 보다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​ 타지역이라 적응하기 힘든거는 현재의 삶과 타지역의 적응의 삶 어떤게 더 힘드신가요? 그걸 생각하면서 선택하시면될거 같아요 ​ 3.사회 복지 자격증 준비해서 취업을 하는것도 괜찮은데 편의점 알바 하면서 해도 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힘들겠지만 하나만 집중하기에는 30대 이니까